나비 관찰장에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있고요.
남방노랑나비 번데기가 비수리에 꽃잎처럼 붙어있어요.
남방노랑나비는 몸빛깔이 노란데요.
비수리를 먹고 무럭무럭 자란 애벌레는 이제 번덱기가 되어서 나비가 될 날을 꿈꾸고 있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비관찰장 속에서 훨훨 날아다닐 거예요.
구경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