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9살 신산리에 사는 유준이가 만들었어요.
삼나무판 위에 동백나무열매껍질을 붙이고 그 안에 알로 도토리를 넣었어요.
사방오리나무 열매로 머리와 몸통을 만들었고요.
날개는 동백나무열매껍질을 잘라서 만들었어요.
부리는 때죽나무를 자른 작은 조각이구요. 눈은 헛개나무씨앗으로 붙였어요.
뒤에 때죽나뭇가지에 무환자열매를 붙여서 만들었어요.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