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비가 둥지를 지어서 새끼를 키우다 둥지가 떨어져서 안타까웠는데 올해도 제비가 찾아왔네요.
작년 슬픔이 다시 반복되지않게 둥지 지을 자리에 나무로 받침을 해주었더니 한동안 구경만 하더군요.
그러다가 엇그제부터 진흙을 물어다 놓으며 둥지를 짓네요.
올해는 무사히 번식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